너무 답답해서 여기서 해봐야겠네요
2022. 11. 26. 21:31ㆍ카테고리 없음
너무 답답해서 여기서 해봐야겠네요
우선 저는 26살에 고등학교 졸업하기 전에 해외에 나가서 살다가 군복무 마치고 귀국해서 정신이 나가서 모은 돈 다 쓰고, 1000만 원을 대출받고 놀면서 썼고 더 큰 문제는 내가 무슨 생각으로 차를 사서 전액 대출을 받았다는 것이다. 2000만원
정말 안 좋은 생각이라 해보기도 했는데 꿈이 생겼어요.
사회복지사가 되어 사람들을 돕고 싶습니다.
전에도 해봤는데 서비스직이었는데 경력을 포기하고 이러는게 맞는건지..
지금은 사회복지사가 되려고 준비하면서 공부도 하고 일할 곳도 찾아보면서 면허 딸때까지만 일하자는 생각으로 세전 월 200을 받으며 일하고 있습니다.
대출로 71정도 나가서 휘발유값 20에 자동차보험 추가하면 100-110정도 삭제되요 ㅎㅎ
글쎄, 나는 값싼 물건을 청소하고 있습니다.
너무 답답하지만 부끄러워서 남들에게 말할 수 없을 것 같아서 여기에 남깁니다.